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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웹에서 미공군 무인공격기 정보가 단돈 200달러에 팔리다


미공군 무인공격기 MQ-9 Reaper(리퍼) 에 대한 정보가 


딥웹에서 단돈 20만원대에 거래되는것을 보안연구기관에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지난 6월 보안 연구기관인 '레코디드 퓨처(Recorded Future)'의 'Insikt' 그룹에서 발견한 이 자료는


MQ-Reaper 자료 외에도 M1 Abrams 유지관리 메뉴얼, 탱크 소대 훈련과정, 승무원 생존과정 


또는 즉석폭발장치 (IED) 완화기법 문서를 포함해 민감한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료는 미 펜타곤이나 미 육군에서 도난된것처럼 보이지만


정확한 출처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https://www.recordedfuture.com/reaper-drone-documents-leaked/ )



위 자료는 유출된 자료의 일부분이라고 합니다. 


보면 미국 무인공격기에 대한 훈련관련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nsikt Group은 해커가 이렇게 공개시장에서 군대 기밀을 판매하는 것이 


매우 드문 사례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최신기종의 무인공격기 정보라고 한다면


몇몇 국가에서 상당히 관심을 보일만한 사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이번에 유출된 기종인 MQ-9 리퍼는 


무인공격기로 만약 취약점에 노출시 


그대로 상당한 피해를 입힐수도 있는 살상 무기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에서는 해커의 공격에 대비.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