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가 베이징에서 자율주행차량 테스트 예정

벤츠는 중국에서 레벨4 자율주행차량 운행에 관한 면허를 최초로 획득한 회사입니다. 

레벨4라 하면, 운전자가 자리에 앉아있는 상태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시 자율 대처가 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벤츠는 이번 레벨4 자율주행차량 테스트 운행 면허를 얻기 위해 

베이징 일부 지역에서 매우 혹독한 테스트를 거쳤다고 합니다. 

참고로 레벨5 부터가 완전한 자율주행 상태를 말합니다. 이때 부터는 차량 출발 부터 모든 제어를 

차량 혼자 독자적으로 판단하여 운행이 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벤츠는 이 자율주행에 다임러의 파트너인 '바이두 아폴로' 의 기술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바이두 아폴로는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오픈소스 플랫폼입니다. 

바이두와 벤츠의 협업으로 탄생할 자율주행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 향후 기대가 됩니다.